폴더블폰 다소리은 슬라이더블(Slidable) 폰? - TCL의 도전!

옛날 피처폰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슬라이드폰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접혀 있던 것을 펼쳐서 사용하던 폴더블폰과 달리 슬라이더블폰은 휴대폰을 눌러 사용했는데 본인이 어린 분들은 모를 수도 있지만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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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슬라이드 피처폰과 함께 폴더 피처폰이 크게 트렌드를 이뤘는데 스마트폰 출시 후 커버글래스가 유리로 되어 있어 폴더폰, 슬라이드폰은 자취를 감췄습니다.그런데 최근 삼성전자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폴더블 형태의 스마트폰이 부활했는데요.

과거 폴더폰을 재해석한 스마트폴더블폰에 이어 한국TCL이 슬라이더블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지금까지 슬라이더블 스마트폰은 컨셉트 사진과 특허 자료 정도만 나왔지만, 물론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실물 슬라이더블 스마트폰을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공개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kI5H7NhNTg&feature=youtu.be

평소에는 내부에 디스플레이 일부가 휘어진 상태로 들어가 있고 펴면 외부에 드러나는 형태인데, 아직 열린 화면이 울가과의 찌꺼기 등이 디스플레이가 내부로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 스크레치를 낼 수 있는 등 사건점이 있는데, 이런 사건점들을 정식으로 출시하기까지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라이더블폰의 부활, TCL의 세기가 기대됩니다.